두산중공업, 올해 최고의 담수기업으로 선정돼
두산중공업, 올해 최고의 담수기업으로 선정돼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7.04.2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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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두산중공업이 워터사업 조사기관인 GWI(Global Water Intelligence)에서 주최로 스페인 현지에서 열린 ‘2017 글로벌 워터 어워드(Global Water Awards 2017)’에서 ‘올해의 담수 기업(Desalination Company of the Year)’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쿠웨이트에서 도하1단계 해수담수화플랜트를 수주한데 이어 세계 최대 용량의 사우디아라비아 라스알카이르 해수담수화플랜트 운영·유지보수를 수주하는 등 해수담수화부문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두산중공업은 사우디아라비아 얀부3 해수담수화플랜트와 칠레 광산용 해수담수화플랜트인 에스콘디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준공함으로써 ‘올해의 민간용 해수담수화플랜트(Municipal Desalination Plant of the Year)’와 ‘올해의 산업용 해수담수화플랜트(Industrial Desalination Plant of the Year)’에서도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2005년 오만 소하르 담수프로젝트로 올해의 담수플랜트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2008년 올해의 담수기업 최우수상 등 올해까지 모두 9회 수상으로 해수담수화부문 세계 1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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