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업계 최고정책기구 ‘지속가능전력정책연합’ 출범
전력업계 최고정책기구 ‘지속가능전력정책연합’ 출범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10.2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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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 협·단체서 참여하는 최고정책협의기구 역할
한덕수 前 국무총리 초대의장으로 만장일치 추대

【에너지타임즈】신(新)기후체제 출범에 따른 기후변화대응 등 전력산업을 둘러싼 현안을 해결하고 전력정책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될 전력업계 최고정책협의기구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전력업계를 대표하는 협·단체 19곳은 기후변화대응 등 전력산업을 둘러싼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력업계 최고정책협의기구인 ‘지속가능전력정책연합’을 조직한데 이어 지난 27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공식 출범시켰다.

이 전력정책연합은 전력업계 최고의결기구인 최고회의와 자문기구, 전문위원회 등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자문기구는 전문적이면서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자문으로 합리적인 지속가능전력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내년 초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력업계 원로자문회의를 비롯한 국회·정부·언론·경제·문화 등 일반사회부문 오피니언들이 참여하는 포럼을 별도로 운영된다.

또 내년 상반기 중으로 ▲신성장동력 ▲정책기획 ▲갈등관리 ▲규제개혁 ▲홍보 5개 분야의 전문위워회도 구성된다.

이날 전력정책연합은 지속가능한 전력정책을 기반으로 깨끗한 지구환경과 미래세대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신성장동력 창출 ▲사회통합 ▲갈등관리 ▲위기대응 등을 주요 의제로 설정했고, 앞으로 지속적인 논의를 펼쳐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날 열린 2016년도 제1차 최고회의에서 한덕수 前 국무총리가 초대 의장으로 추대됐다.

이 자리에서 한 의장은 “전력정책연합이 중심이 돼 지속가능전력정책의 가장 핵심인 기후변화문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해 나감은 물론 신성장동력과 위기관리, 사회통합 등 전력산업 각 분야의 현안들에 대해 최적의 해법을 제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병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은 “전력정책연합이 출범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언급한 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확대하고 에너지그리드·전기자동차·에너지저장장치 등 기후변화대응에 가능한 기술개발과 투자를 지속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력정책연합에 ▲기초전력연구원 ▲대한전기협회 ▲전력전자학회 ▲한국발전정비협회 ▲한국원자력기자재진흥협회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기신문사 ▲한국전기에너지산업협동조합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한국전력기기사업협동조합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한국표준협회(가나다 順) 등의 협·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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