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는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정부의 사이버보안법규에 대한 대응과 앞으로 예측이 불가능한 사이버공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석자들은 플랜트 사이버보안시스템 구축현황, 제어시스템 보안정책·전략, 고효율 플랜트 구축을 위한 신기술 도입사례 등의 정보를 교류했다. 특히 이들은 집단에너지사업자 간 사이버보안 공동 협력을 통한 대국민 안전 강화를 위해 결의하기도 했다.
권영철 지역난방공사 건설처장은 “이번 플랜트 사이버보안분야 기술교류 행사를 계기로 지역난방공사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보안체계의 기틀을 마련하는 동시에 국민에게 신뢰받는 종합에너지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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