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한 예비전력…올 여름도 안정적 전력수급 가능
넉넉한 예비전력…올 여름도 안정적 전력수급 가능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07.1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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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전력수요 8170만kW 전망되면서 전력예비율 12.7% 유지

【에너지타임즈】올 여름 최대전력수요는 기본적인 전력수요 증가와 기상청 기상전망 등을 감안할 때 전력예비율은 12.7%로 안정적인 전력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 대책’에 따르면 올 여름 최대전력수요는 기본적인 전력수요 증가와 기상청 기상전망 등을 감안할 때 8170만kW 수준으로 여름철 최대전력으로는 처음으로 8000만kW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력공급능력은 9210만kW 수준으로 전망되면서 예비전력은 1040만kW에 이를 것으로 관측됐다. 전력예비율은 12.7%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력당국은 폭염 등 이상기온으로 인한 냉방수요가 급증할 경우 최대전력수요는 8370만kW까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경우에도 예비전력이 840만kW를 유지할 수 있어 전력예비율 10%로 안정적인 전력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점쳤다.

전력당국은 하계전력수급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내달 26일까지를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으로 정한데 이어 만일의 사태에도 전력수급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전력당국은 집중호우·태풍 등 기상이변에 대비한 고장빈도가 높고 고장 시 전력수급에 미치는 영향이 큰 발전설비나 송·변전설비에 대한 특별점검을 완료된 바 있다.

한편 한전은 전력수급 비상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오는 9월 하순까지 전력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전력수요가 절정에 이르는 내달 2~3주에 전력예비율이 떨어질 수 있다고 보고 모든 직원이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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