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차손 예방…남부발전 주기기 첫 원화계약 체결
환차손 예방…남부발전 주기기 첫 원화계약 체결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07.1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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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남부발전(주)(사장 윤종근)이 자회사인 영남파워의 주기기 공급사로 일본의 미쓰비시히타치파워시스템즈(MHPS)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가운데 1500억 원대 계약을 원화로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그 동안 발전소 건설프로젝트 주기기 계약은 관례적으로 제작회사의 통화로 이뤄졌으나 이번에 남부발전이 우리나라 최초로 원화계약을 체결한 것.

남부발전 측은 주기기 제작회사의 통화로 계약을 할 경우 국제환율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등 장기간 환리스크에 노출되는 문제점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면서 이번 원화계약은 외환가치상승으로 인한 추가비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0억 원대 환차손 예방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시장의 환경변화 추세를 면밀히 분석한 뒤 거래조건변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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