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열 요금 조정은 도시가스요금 조정이 없었으나 7월 연료비와 사용요금 간 조정과 7월 고정비를 반영함으로써 인하요인이 발생했다고 지역난방공사 측은 설명했다.
이로써 지난 1월 7.36%, 3월 7.77%, 5월 4.58% 등에 이어 올해 들어 네 번째로 열 요금이 인하됐다.
이번 열 요금 조정으로 지역난방을 이용하는 아파트 전용면적 85㎡ 세대는 월평균 3700원의 난방비용절감이 있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원가인하요인 발생 시 즉각적인 열 요금 조정으로 지역난방 고객의 눈높이에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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