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급변하는 에너지산업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30 중장기 전략방향을 발표하고 미래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경영진과 간부의 결의를 다지는 장으로 꾸며졌다.
먼저 남부발전은 국내서 신사업개발로 소수력발전과 에너지저장장치 등 신재생에너지원의 다변화 전략으로 미래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이를 위해 신재생에너지부문의 인력양성과 설비안정 운영, 장치 보강 등 인프라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남부발전은 해외에서 신사업개발로 해외 매출액 5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세웠으며, 이미 진출한 칠레지역을 활용해 새로운 사업을 확대하고 신흥시장 개척을 위해 정부·정책금융 수출전략지역 진출에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또 미국과 유럽 등 선진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와 가스발전 등 친환경에너지사업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기로 했다.
윤종근 남부발전 사장은 “글로벌 신(新)기후체제 출범이란 메가트렌드에 대비하고, 미래 환경에 선도적인 대응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와 해외사업 등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면서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의 디딤돌이 될 중장기 전략의 실행에 모든 직원의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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