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주)(사장 조인국)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주)과 한국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주) 등 발전6가는 정부 3.0과 에너지신산업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코펙스 등 16개 협력기업과 함께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태국에서 열린 ‘ASEAN SUSTAINABLE ENERGY WEEK 2016(ASE 2016)’에 참가했다.
발전6사는 협력회사인 코펙스·한성더스트킹·대윤계기산업 등을 위한 한국관을 운영했으며, 이와 함께 태국·베트남·라오스 등 동남아 기업의 구매담당자들과 개별상담을 지원했다.
한 중소기업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경쟁국의 제품을 간접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태국·베트남·라오스 등 바이어들과도 구매계약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26회를 맞는 환경전시회와 12회를 맞는 신재생에너지전시회로 구성된 올해 박람회에 신재생에너지·효율·환경·보일러·펌프 등 35개국 1000개에 달하는 기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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