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교육생은 1개월 간 발전분야 관련 이론·실습과 온라인 교육과정으로 구성된 직무교육을 받은데 이어 3개월 간 남동발전의 협력중소기업에서 인턴과정을 거치면서 현장실무능력을 쌓았다.
남동발전은 이 기간 교육비와 인턴급여 전액을 지원했다.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에 입사한 김응식 교육생은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능력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이런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제도가 지속될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이번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에서 획득한 성과를 한국전력공사와 발전회사 등과 공유함으로써 이 프로그램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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