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서울大, 가스터빈 등 에너지장비 개발 본격화
한화테크윈-서울大, 가스터빈 등 에너지장비 개발 본격화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6.05.25 12:1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한화테크윈이 서울대학교와 가스터빈·압축기·초임계이산화탄소엔진 파워시스템의 핵심기반기술을 개발하는 역할을 하게 될 ‘가스터빈 / 파워시스템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했다고 25일 밝혔다.

가스터빈은 대기 중의 공기를 고속으로 회전하는 압축기를 통해 고압으로 압축한 뒤 이를 1600℃ 고온가스로 연소하고 터빈으로 팽창시켜 동력을 발생시키는 방식의 최첨단 에너지장치다.

또 파워시스템은 에너지 생산·이송·저장에 필요한 장비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가스터빈을 포함한 에너지장비사업은 일부 선진국이 독점하고 있어 에너지 수입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반드시 육성돼야 할 사업”이라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핵심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해 고부가가치의 최첨단 에너지장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