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16일부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나서
전력거래소, 16일부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05.10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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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시행되는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에 맞춰 전력부문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는 종합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본사와 2곳 지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전력거래소는 대형재난으로 인한 전력공급 중단위기에서의 대응능력을 높이고 재난대응매뉴얼의 실효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전력거래소는 국가지정훈련인 대규모 정전사고대비훈련을 실시해 전력수급 비상위기대응 매뉴얼 숙달과 대응역량 강화, 재난발생 시 실전능력배양을 위한 불시훈련 등 지난해보다 훈련강도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골든타임 내 국민생명 최우선 보호를 위한 실전초동대처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난에 대한 대응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전력거래소는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지속적인 점검과 훈련으로 재난대응체계를 개선·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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