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측은 이번 훈련에서 초기와 실전대응역량을 제고하고 유기적인 재난대응체계를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남부발전은 본사를 비롯해 전국의 7개 사업소에서 정비협력회사·소방서·군부대 등의 참여로 발전소 중점관리재난유형인 화재·지진·유해화학물질 등의 상황을 설정해 훈련에 나설 방침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남부발전은 재난발생에 대비한 지속적인 반복훈련으로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고 골든타임 내 실전초동대처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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