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中企 CEO 품질경쟁력 특별과정 운영
남동발전, 中企 CEO 품질경쟁력 특별과정 운영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05.0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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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중소기업 수출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KB인재니움(경남 사천시 소재)에서 협력중소기업협의회 회원사 최고경영자 30명을 대상으로 정부 3.0 기반의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글로벌 품질경쟁력향상 특별과정’을 개설해 운영했다.

남동발전 측은 중소기업 수출활성화 대책 관련 해법은 품질이란 결론과 중소기업의 품질교육과정개설 제안을 적극 수용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온세현 품질경영연구소 박사는 특별강연에서 “고객은 더욱 엄격해지고 새로운 것을 요구하고 있고 경쟁사도 고객을 향한 변화는 계속되고 있다”면서 “감당하기 어려운 발전산업의 국내외 환경변화 속에서 생존을 위한 출발은 변화의 올바른 이해”라고 강조했다.

강창원 남동발전 동반성장부장은 “내수와 수출을 막론하고 협력중소기업의 경쟁력은 품질”이라고 언급한 휘 “중소기업의 수출증대와 판로개척에 도움이 될 모든 지원수단을 통해 총력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협력중소기업의 요청에 의거 순차적으로 글로벌 품질경쟁력 향상과정을 확대해 운영할 방침이다. 또 올 하반기에 중소기업 실무진을 대상으로 한 특별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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