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이 임직원 가족들에게 일터를 경험하게 해 줌으로써 가족구성원 전체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지난 23일 임직원 가족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당진공장 초청행사’를 가졌다.
이들 가족들은 대한전선 명예사원증을 전달받은 뒤 최 사장으로부터 직접 대한전선의 비전과 미래상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들은 최첨단 설비를 갖춘 당진공장을 둘러본 뒤 세계 최고 높이의 초고압 VCV 타워를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특히 최진용 사장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행사는 봄과 가을 등 모두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최 사장은 “기(氣)가 살아있을 때 최대치의 능력이 발휘되는 만큼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경영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면서 “임직원의 가족도 대한전선의 한 구성원이기 때문에 임직원은 물론 가족들에게도 자긍심을 주는 명품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선은 올해 초부터 기(氣)경영의 일환으로 부서 간 소통을 지원하는 3355(삼삼오오) 미팅과 CEO와의 만찬, 사내 동호회 지원 강화, 복리후생제도 확충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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