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美 전력연구소와 기술교류의 장 마련
서부발전, 美 전력연구소와 기술교류의 장 마련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04.2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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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서부발전(주)(사장 조인국)이 미국 전력연구소(Electric Power Research Institute)와 기술교류를 통한 발전설비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발전설비 연소·성능관리부문 국내외 전문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전력연구소 전문가 초청 기술교류회’를 가졌다.

이번 교류회는 발전설비 연소·성능관리부문 2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발전설비 연소 최적화 기술과 주요기기 성능향상방안 등 발전설비에 대한 성능개선사례를 상호간에 공유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장광규 서부발전 엔지니어링실장은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연구기반을 보유한 미국 전력연구소와 기술협력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우리나라 발전설비 운영·정비부문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 전력연구소는 전력산업기술개발을 위해 1913년 설립된 비영리컨소시엄 연구소로 세계 40여개국 1000개에 달하는 에너지 관련 기업이 가입된 세계 최고 권위의 연구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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