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LS산전, 스마트에너지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GE-LS산전, 스마트에너지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04.1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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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제너럴일렉트릭(General Electric)과 LS산전이 친환경 전력기기를 포함한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마이크로그리드(Micro Grid) 등 스마트그리드(Smart Grid) 솔루션부문에서 긴밀하게 협력키로 한데 이어 지난 14일 전력·스마트에너지·스마트공장 솔루션부문의 포괄적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국내외 친환경전력기자재와 송·변전 솔루션, 스마트에너지, 사물인터넷(IoT) 등을 기반으로 한 전력·에너지부문 전반에 걸친 협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신(新)기후체제 전환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압박이 지속되는 가운데 400kV 가스절연모선과 170kV 가스절연개폐장치(GIS)를 공동으로 개발하게 된다.

LS산전 측은 이번 협업을 통해 우리나라 전력계통에 맞는 친환경 개폐기 개발에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학성 LS산전 부사장은 “배출권거래제 시행과 더불어 신(新)기후체제 하에서 세계적인 기업인 GE와 협력해 글로벌 친환경에너지시장을 공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실질적인 사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긴밀한 공조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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