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의 공모분야는 ▲신기술 활용 서비스 신규 발굴을 위한 ‘Smart 서비스’ ▲비합리적인 제도 / 규제 개선을 위한 ‘Clean 영업제도’ ▲국민을 위한 편리한 서비스 발굴을 위한 ‘Kind 한국전력’ 등 3개 분야다.
한전 측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공모에 대해 카카오페이(KaKaoPay)를 활용한 모바일 간편 결제서비스, 고객센터 문자·채팅 상담서비스, 전기요금 납기일 선택제도 확대 등 우수한 제안을 전력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우수한 제안은 전기공급약관 개정 시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는 등 사용자와 현장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은 정부 3.0 기조에 맞춰 소비자단체와의 간담회와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고객의견수렴과 소통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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