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호 전기공사협회 회장, 불합리한 제도개선 강조
장철호 전기공사협회 회장, 불합리한 제도개선 강조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04.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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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장철호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이 지난 1일 열린 ‘창립 56주년 기념행사’에서 전기공사업법과 국가계약법 등 관련 법령을 개정을 통해 각종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장 회장은 “이와 함께 전기공사업계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산학일체형 도제제도(수공업적 기능의 후계자 양성제도) 도입과 에너지신산업에 대한 업무영역 확대, 해외시장진출지원 강화 등 회원사 경영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기공사협회 창립 56주년 기념행사에 내외귀빈을 비롯한 임직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전기공사업계와 전기공사협회의 발전에 공로가 큰 직원과 장기근속직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전기공사협회 임직원은 올해 사업목표로 ‘기업환경 개선으로 선도산업 도약’으로 정한 뒤 이를 위해 환경변화에 따른 사업영역을 다변화하고 회원중심의 역동적인 회원지원시스템을 구축해 대·중소기업이 동반성장하는 미래의 기반을 굳건히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으로 다짐했다.

이와 함께 전기공사협회는 ‘2016년도 제1차 임원 / 시·도회장 연석회의’를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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