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모두 100억 원이 투입된 가운데 진행됐으며, 대기 중 버려졌던 열병합발전의 배기가스 열과 기기냉각수 열을 에너지효율화설비인 히트펌프로 회수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추가적인 연료의 소비 없이 열 생산능력이 10%가량 향상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날 김응식 GS파워 사장은 “양사가 함께 성사시킨 이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에너지솔루션부문은 물론 다른 사업 분야에서도 상생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