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설비는 저품위 석탄을 고효율의 고품위 석탄으로 가공하는 장비다.
영흥화력본부 측은 이 설비를 통해 저품위 석탄에 포함된 수분 15%를 건조해 고열량화해 사용할 경우 석탄가치의 상승으로 경제적인 효과와 함께 이산화탄소 발생 감소로 환경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영흥화력본부 관계자는 “이 사업은 사업자인 남동발전의 프로젝트 건설관리능력과 한국테크놀로지의 시공·시운전으로 공기업과 중소기업의 협업으로 일궈낸 모범사례로 정부 3.0 협업의 가치를 구현한 것”으로 평개했다.
이어 그는 “남동발전은 유망한 핵심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협력적인 동반성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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