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용진)은 안전경영의식수준을 제공하기 위해 ‘위험을 보는 눈, 사고를 막는 가슴’을 테마로 한 ‘안전리더십교육’을 지난 1월 18일 당진화력본부를 시작으로 지난 4일 일산화력본부를 마지막으로 모두 22회에 걸쳐 차장급 이상 540여명을 대상으로 모두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안전문화 구현과 안전일터를 만들기 위한 ▲안전정책 방향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위험성 예측과 대책 ▲세이프티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례연구를 토대로 직접 위험요인을 찾고 대책을 마련하는 방식 등 새로운 스킬이 적용됐다.
이석구 동서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은 “사업장 내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자 역할”이라면서 “관리감독자들이 선제·능동적으로 안전관리활동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협력사 안전관리 역량향상을 위해 안전관리비지급제를 개선해 안전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안전경영인증지원제를 시행함으로써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갖추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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