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아프리카서 올해만 벌써 2건 계약 체결
한전KPS 아프리카서 올해만 벌써 2건 계약 체결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03.06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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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전KPS가 아프리카에서의 영토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전KPS(사장 최외근)는 2013년 모로코 조프라스파화력발전(70만kW) 시운전에 이어 대우건설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로코 사피화력발전(69만3000kW×2기)의 시운전을 수주한데 이어 지난 4일 대우건설과 185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한전KPS는 지난 2월 아프리카 보츠와나화력발전 성능복구개선공사를 121억 원에 계약을 체결하는 등 올해 들어 2건의 해외사업을 수주하는 값진 결실을 맺게 됐다.

한전KPS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발전소 운영사업(운전·정비)에 있어 기존 시장 내 지위를 굳건히 지켜냄과 동시에 해외사업의 다각화로 노후 발전소 성능복구 개선공사와 시운전부문에서 시장 점유율을 제고하기 위한 제반준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KPS는 해외사업으로 발전소 운영사업(운전·정비)을 대부분 추진했으나 최근 들어 발전소 시운전부문과 발전소 성능복구개선공사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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