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자단은 다소 어려운 연구내용과 과학소식을 대중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국민들이 연구 성과를 쉽게 이해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앞으로 1년 간 과학기술과 연구현장 이모저모 등을 자유롭게 취재한 뒤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국민에게 관련 소식을 전하게 된다.
이와 함께 기자단은 ▲KERI 연구자와 함께하는 진로상담 프로그램 ▲찌릿찌릿 전기교실 등 전기연구원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혜택을 받는다.
류동수 전기연구원 실장은 “일반국민들이 전기를 포함한 에너지기술의 중요성은 잘 알고 있지만 관련 연구내용의 전문성과 용어 등의 문제로 이해에 다소 어려움을 겪는 경향이 있다”면서 “과학기자단이 보다 친숙한 언어와 참신한 아이디어로 국민들이 보다 잘 공감할 수 있는 과학 콘텐츠를 공유하는 한편 과학기술의 중요성과 연구현장의 숨은 노력을 잘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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