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정부 3.0 성과창출 컨퍼런스 개최
전기안전공사, 정부 3.0 성과창출 컨퍼런스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02.17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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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해나갈 주요전략과제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16일 본사(전북 완주군 소재)에서 전국 60개 사업소장 등 임직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부 3.0 성과창출을 위한 2016 KESCO 경영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전기안전공사는 ▲전기안전관리법 제정 ▲전기화재 점유율 15%대 감축 ▲미래 환경변화에 대비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전기안전 신사업개발 등을 올해 중점추진 전략과제로 선정했다.

이날 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지난 2년이 본(本) 경영이란 풀무질을 통해 전기안전공사 혁신의 텃밭을 일구어온 시기였다면 올해는 본 경영의 굵은 땀방울이 풍요로운 과실로 열매 맺는 한 해가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전기안전공사의 오랜 숙원인 전기안전관리법 제정이 연내에 관철될 수 있도록 더욱 힘찬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함께 열린 지난해 우수사업소 포상에서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전기화재 감축부문 우수사업소로 손꼽히는 등 종합평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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