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물자원공사에서 제공하는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인도 전력청(Central Electricity Authority)은 지난해 석탄발전 4기(발전설비용량 228만kW)가 신규로 가동에 돌입하면서 인도 내 석탄발전 설비용량은 1억7301만8000kW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특히 인도 내 화력·원전·수력·재생에너지 등을 포함한 총 발전설비용량에서 석탄발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60.9%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두산중공업에 따르면 2020년까지 인도에서 연평균 1800만kW(18GW) 규모의 석탄발전 건설프로젝트가 발주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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