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는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 3.0을 경영전반에 내재화함으로써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우수과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 자리는 출품된 49개 과제 중 외부전문가 1차 서면평가를 거쳐 선정된 13개 과제에 대한 경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최종적으로 모두 7개 과제가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이종식 남부발전 사장직무대행은 “정부 3.0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고자 기관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우수과제가 상당수 발굴됐다”면서 “발굴된 과제에 외부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발전산업 생태계를 선도하는 KOSPO 3.0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2014년 정부3.0 공공기관 평가 최우수기관 자격으로 지난 10월부터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우수과제를 발굴하고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23개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운영 중인 ‘정부3.0 산업진흥·지원분과 A’의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