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5사는 이번 전시회에 ‘한국발전산업 홍보관’을 운영해 국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이 기간 동서기연 등 17개 중소기업 부스에 1000명 이상의 해외바이어가 방문했으며, 이를 계기로 모두 4700만 달러의 현장상담이 진행됐다. 1300만 달러의 기자재 공급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발전6사가 올해 중소기업 제품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공동으로 지원하는 마지막 사업으로 추진됐다”면서 “12월 말 쯤 올해 사업에 대한 성과와 중소기업의 피드백을 취합해 내년도 계획에 비효율성을 제거하고 실효성을 높이는데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전시회는 세계 90개국, 1400개에 달하는 기자재 공급회사, 2만2000명에 달하는 참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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