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LS전선이 미국 뉴저지주 전력청에서 발주한 5700만 달러 규모의 지중케이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케이블은 345kV급 송전선로로 미국 뉴저지주 북동부 주요 공항과 기차역 등에 전력을 공급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LS전선 측은 지중케이블 제조·운반·공사 등 편의성 탓에 500m 단위로 생산해 공사현장에서 접속재로 연결하는 것과 달리 이번엔 중간 연결 없이 2.2km로 연속 생산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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