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30일 집행이사회를 열어 미국 달러, 유럽연합 유로, 영국 파운드, 일본 엔화에 이어 특별인출권(SDR) 다섯 번째 기반통화로서 중국 위안화가 모든 기준을 충족해 편입을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위안화 편입비율은 달러(41.73%)·유로(30.93%)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아 세계 3대 주요 통화로 부상하게 됐다.
특히 위안화의 특별인출권 편입은 오는 2016년 10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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