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제3회 지역난방기술 세미나 개최
지역난방공사, 제3회 지역난방기술 세미나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11.2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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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가 자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연구 성과를 민간지역난방사업자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25일 판교지사에서 관련 30개 기관 8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지역난방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열원분야 ‘열병합발전소 열정산모델링 / 성능향상방안연구’를 비롯해 열 수송분야 ‘열수송관 유지보수점검 모바일시스템 표준모델 개발연구’, 사용자 분야 ‘사용자설비의 고장상태 원격진단 기법에 관한 연구’ 등 지역난방 관련 기술에 대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김성회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이 세미나는 지역난방기술의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기술교류의 장”이라면서 “지역난방기술 세미나가 지속돼 지역난방사업자들의 기술발전에 이바지하는 동시에 이를 통해 소비자의 편안한 생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광범위한 분야의 기술교류를 추진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 지역난방열 수송과 사용자부문 세미나에 열원분야를 추가하면서 올해 명칭을 ‘지역난방기술 세미나’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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