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K리그 10라운드 MVP ‘정훈’
[축구] K리그 10라운드 MVP ‘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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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5.13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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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전북현대 미드필더 정훈이 10라운드 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상대를 압도하는 활동량과 투지 넘치는 수비 가담에 이어 정확한 패스까지 갖춘 전북현대 정훈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0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정훈은 지난 10일 울산의 10라운드 경기에 선발로 나서 풀타임 활약을 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4-4-2 포메이션을 기본으로 하는 베스트 11 투톱 자리에는 히카르도(성남)와 에두(전북)가 이름을 올렸다.

김동석(인천)·고명진(서울)·정훈(전북)·문창진(포항)이 미드필더, 최철순(전북)·김형일(전북)·조성진(수원)·차두리(서울)가 포백라인을 각각 구축했다. 정성룡(수원)은 골키퍼부문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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