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가 연세대학교와 지난해 3월 가스터빈 발전기술 향상을 위한 연구협력을 비롯해 기술·연구원 교류를 통한 지식재산 창출 등에 협력한데 이어 이번에 신재생에너지·발전부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3일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연세대학교에 설치·운영되는 석·박사과정에 지역난방공사 재직 임직원들이 우수인재로 선발·교육을 받게 된다.
이날 김성회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연세대학교에서 우리 직원들이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져 기쁘다”면서 “신재생에너지와 발전분야 수업이 지역난방공사 기술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지역난방공사 임직원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역난방공사와 연세대학교는 지난해 플랜트 성능해석프로그램교육을 실시하고 공동연구를 통한 플랜트 성능향상기술을 개발해 협력사항을 이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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