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 6년간 포천복합화력 시운전·운영 맡아
GS파워, 6년간 포천복합화력 시운전·운영 맡아
  • 유승용 기자
  • timemistake@naver.com
  • 승인 2015.03.1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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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GS파워가 한전KPS와 손잡고 내년부터 시운전에 들어가는 포천복합화력 시운전과 준공 후 5년 동안 운영과 정비를 맡게 된다.

GS파워 컨소시엄(GS파워·한전KPS)은 대우건설과 대우건설에서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일원에 건설·예정인 94만7000kW급 포천복합화력 시운전 1년과 준공 후 5년 간 위탁받아 운영하는데 합의한데 이어 최근 ‘포천복합화력 O&M(Operation and Maintenance)과 LTSA(Long Term Service Agreement) 계약을 체결했다.

GS파워는 이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오는 2021년 12월까지 앞으로 6년간 포천복합화력 시운전을 포함한 운영과 정비를 비롯해 우수한 운전원 양성 등을 총괄하게 된다. 특히 한전KPS는 유지보수업무를 맡는다.

GS파워 측은 이번 계약의 수행을 위해 8명의 정예요원 이외에도 30명에 달하는 추가 인력을 구성해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도 제공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GS파워 관계자는 “GS파워는 포천복합화력 O&M사업을 통해 운영 수익과 효율적인 인력관리를 비롯해 최신 기종의 발전설비운영 노하우를 취득할 수 있게 돼 오는 2018년 부분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안양 2호기의 안전성 확보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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