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SK 김민수 발목 부상, 최소 3주 결장
[농구]SK 김민수 발목 부상, 최소 3주 결장
  • 온라인뉴스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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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2.3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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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SK의 포워드 김민수(32)가 부상을 당해 당분간 코트에 서지 못하게 됐다.

SK 관계자는 30일 "김민수가 오른 발목에 부상을 입었다. 정밀 진단 결과 3주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민수는 지난 29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경기 도중 발목을 다쳤다.

3쿼터 종료 55초 전 상대 디숀 심스의 슛을 막기 위해 점프를 했던 그는 착지 과정에서 애런 헤인즈의 발을 밟고 코트 위에 쓰러졌다. 오른 발목이 꺾여 고통을 호소하던 그는 의료팀의 부축을 받아 코트 밖으로 빠져 나갔다.

김민수는 올 시즌 31경기에 출전해 평균 10.7득점 5.1리바운드를 책임졌다. SK(23승8패·2위)가 울산 모비스(24승6패·1위)와 양강 구도를 형성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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