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차량 운전자를 위해 가스안전공사가 KGSN을 오픈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이헌만)는 LPG자동차를 정비하고 있는 업체를 발굴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인정한 LPG자동차 전문정비업체 정보를 제공하는 홈페이지(KGSN)를 1일부터 오픈한다고 밝혔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KGSN은 LPG자동차 전문정비업체의 정비사 이력과 정비전문분야, 업체위치의 정보와 정비예약, 충전소찾기, LPG운전자 교육일정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 또 홈페이지는 UCC와 자유게시판 커뮤니티도 구성해 이용자간 정보교류도 할 수 있게 했다.

KGSN 구성은 LPG자동차 운전자를 위한 공간과 정비업체 전용공간으로 구분돼 있으며 업체별로 미니홈피도 구성해 이용자들이 업체의 위치와 장비, 전문분야 등을 미리 알고 예약·상담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이 홈페이지를 통해 LPG자동차 운전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성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