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에서 한전의 쥬리치와 전광인은 각각 37점(공격 성공률 55.76%)과 20점(공격성공률 71.42%)을 얻으면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쥬리치는 득점으로 연결된 블로킹도 6개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모두 활약했다.
이날 경기로 한전은 9승 5패 승점 24점을 기록해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2위인 대한항공부터 5위로 내려앉은 현대캐피탈까지 모두 승점이 1점 차이인 상황이다.
반면 우리카드는 1패를 다시 추가하면서 1승13패로 부진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8연패에 빠진 우리카드가 얻은 승점은 단 5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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