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직 포함 총 260명 감원
대한석탄공사가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통해 전체 인원의 약 10% 를 줄였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석탄공사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동안 현장 생산직 200명을 포함해 총 260명을 감원, 종전 2391명에서 2131명으로 줄게 됐다.
석탄공사는 지난 2002년 한 차례 인력구조조정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 적자 보전과 함께 지식경제부의 생산량 목표 감축에 맞춰 재조정을 실시했다.
이번 석탄공사의 구조조정이 타공기업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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