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가스플랜트 프로젝트 수주…140억불 규모
성진지오텍이 중동 공략에 나섰다.
성진지오텍(대표 윤영봉)은 지난 31일 이란의 국영업체 OIEC사가 진행중인 대형 가스플랜트 프로젝트에서 193억원에 달하는 열 교환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진지오텍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프로젝트는 이란의 가스플랜트 프로젝트의 일부분으로 규모가 140억불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 이다.
성진지오텍 관계자는 “이란 정부가 직접 나서서 진행중인 이 사업은 현재 발주량이 50%정도 밖에 이뤄지지 않았다”며 “앞으로 추가적인 발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성진지오텍은 해외 매출액 성장률이 33.7%로 올해 수주목표를 7억불로 목표로 석유화학과 가스플랜트 분야를 중심으로 잇단 계약 체결을 성사시키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