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다자개발은행 등 프로젝트 플라자 개최
산업부, 다자개발은행 등 프로젝트 플라자 개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4.10.0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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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 기업의 신흥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다자개발은행(Mutilateral Development Bank)·글로벌개발펀드 등 국제금융과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9일부터 1일까지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다자개발은행·글로벌개발펀드 프로젝트 플라자’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해외프로젝트시장에서 건설·시공능력뿐만 아니라 재원조달능력이 주요경쟁력으로 간주되는 추세를 반영해 다자개발은행과 국부펀드 등 세계적인 개발금융이 투자하는 프로젝트에 국내 기업의 진출을 확대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재원조달능력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국제금융공사·유럽부흥개발은행·아시아개발은행 등 다자개발은행과 지역개발은행, 국부펀드운용기관 등 해외개발금융기관 9곳과 인도·미얀마·말레이시아 등 16개 주요 발주처가 참석했다.

또 인도 동부산업회랑개발사업과 방글라데시 아카우라-락삼구간철도프로젝트 등 총 47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정보공유와 협력방안이 논의되기도 했다.

최경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개발경험과 기술력을 가진 한국기업이야말로 신흥국의 이상적인 파트너”라고 강조한 뒤 “세계적인 개발금융과 한국기업이 서로에게 좋은 파트너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산업부는 금융조달능력이 해외 프로젝트 수주의 관건이 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자개발은행을 비롯한 세계적인 개발금융과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등 국내기업들의 신흥국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산업부는 이달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공동으로 에너지포럼을 열어 아시아개발은행에서 투자예정인 에너지프로젝트에 국내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다자개발은행과의 프로젝트 수주상담회와 플랜트 기업 대상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교육 등을 지속해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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