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서천, 발전산업 클러스터로 탈바꿈
보령·서천, 발전산업 클러스터로 탈바꿈
  • 한윤승 기자
  • pgnkorea@gmail.com
  • 승인 2014.08.2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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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지역 중소기업 육성위한 정책설명
한국중부발전(주)(사장 최평락)이 보령시와 서천군을 발전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기위한 정책을 마련,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2015년 1월 본사의 충남 보령시 이전을 앞두고 있는 중부발전은 22일 보령 웨스토피아로 보령․서천지역 중소기업 50개사 CEO 및 관계자를 초청,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 설명회 및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부발전은 발전소 주변지역의 발전산업 및 연관산업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국내 최대의 화력발전소가 소재하고 있는 보령․서천지역을 발전산업 클러스터화 한다는 정책설명회를 열었다.

정책설명회에서는 ▲동반성장정책과 진입장벽 완화 계약제도 ▲발전소 건설현황과 지역기업 참여방안 ▲발전소 운영현황과 지역기업 참여방안이 소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발전소 운영 및 경상정비 시 지역 중소기업에게 참여기회 제공할뿐더러 지역 중소기업 진입장벽 완화 및 참여기회 제공 확대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부발전은 동반성장차원에서 대기업 1개사와 2개 지역중소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서토록 제도를 개선 추진키로 했다.

특히, 지역 중소기업의 육성을 위해 신보령과 신서천화력 건설 시 분리발주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품질․환경경영인증, 수출전시회, 홍보물 제작, 신기술 인증 등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지역기업을 우선 배려하고 경영컨설팅과 정보화 구축, 생산환경 개선 등 중부발전 ‘산업혁신운동 3.0’에 우선적인 참여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에 소재한 코미포 인력개발원내 기술전문원을 활용, 지역 중소기업의 발전기술 향상을 위한 정비․운전 교육과 함께 전문가가 직접 기술지원을 할 방침이다.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은 이날 “지역 중소기업의 강소기업화를 동반성장정책의 한 축으로 삼고 ‘행복한 발전소, 행복한 중소기업 그리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더불어 “지역균형발전과 상생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지역중소기업이 협력과 혁신의지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부발전은 최근 10년간 보령․서천지역에 중소기업 제품 구매, 건설공사 등으로 약 3,630억원을 지원하고 지역주민 1,318명을 직간접적으로 채용했으며, 사회공헌활동에서 280억원을 들여 2,400여회를 시행하는 등 총 누적인원 61만명이 수혜를 얻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신보령 및 신서천화력발전소 건설과 관련해 2,050억원의 주변지역 지원금, 일일 715명의 고용창출, 연간 213억원의 소비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평락 사장이 직접 간담회를 주도하면서 지역 중소기업의 제안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고 본사 이전시 중부발전과 상생발전할 수 있는 아이디어, 실행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부발전의 협력 중소기업 50개사 대표와 김태흠 국회의원, 김동일 보령시장, 노박래 서천군수, 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장, 신보령화력건설본부장, 서천화력발전소장 등 12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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