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플루크, 배터리·형광등 테스터기 2종 출시
한국플루크, 배터리·형광등 테스터기 2종 출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8.1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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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플루크(대표 전하연)가 배터리와 형광등을 손쉽고 간편하게 테스트할 수 있는 측정기기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배터리 테스터기인 ‘Fluke 500 시리즈 배터리 테스터기’는 다양한 측정값을 프로브에서 직접 측정할 수 있도록 제작되는 등 고장을 미연에 방지하는 등 손실을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통합형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지능형 테스트 프로브와 장비에서뿐만 아니라 프로브에서도 직접 측정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형광등 테스터기인 ‘Fluke 1000FLT 형광등 테스터기’는 사다리에 오르지 않고 형광등과 방전기를 테스트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빠르고 안전한 측정이 가능한 특징을 갖고 있다.

또 이 제품은 30초 내 기본적인 모든 램프검사가 가능한 간편한 테스터기로 형광등 검사와 방전기 검사, 비 접촉 전압 검사, 핀 연속성 검사, 방전기 식별이 가능한 기능을 갖고 있다.

전하연 한국플루크 대표는 “기존에 만나기 어려운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 2종을 잇따라 출시함으로써 새로운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플루크는 다국적기업으로서 미국 워싱턴주 에버릿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세계 100여개의 제조 판매 대리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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