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럽 등 선진국의 앞선 기술개발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우수 해외 한인과학자의 평가참여는 세계적인 에너지기술 패러다임변화와 융·복합 기술혁신흐름에 맞추기 위해 올해부터 평가체계개편과 함께 마련됐다. 이를 통해 에너지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사업화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 참여한 한 재미 한인과학자는 “대한민국 기술이 발전하고 위상이 올라가면 저처럼 해외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도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다”면서 “이 평가를 통해 모국의 에너지기술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매우 감사하다”고 짦은 소감을 밝혔다.
에너지기술평가원 관계자는 “해외 한인과학자 온라인 서면평가 의견을 앞으로 과제추진과정에 적극 반영해 에너지기술 연구개발의 글로벌 경쟁력과 사업화비율을 높이는데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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