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영월복합·접산풍력 지역주민 융자사업 본격화
영월군, 영월복합·접산풍력 지역주민 융자사업 본격화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8.0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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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천연가스발전소와 접산풍력발전단지 지역주민들이 주민소득증대와 주거환경 개선 등이 필요한 사업비를 융자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원 영월군은 영월천연가스발전소와 접산풍력발전단지 인근지역인 영월읍·김삿갓면·북면·남면·한반도면 등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소득증대, 주거환경개선, 기타 생활안정에 필요한 사업비용을 융자해 준다고 4일 밝혔다.

신청가구별 최대 융자금은 500만 원이며, 연이율 3%로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조건. 다만 현재 해당 지원금을 지원받고 있는 대상자 중 상환이 완료되지 않거나 신용대출 부적격자 등 금융기관의 여신관리규정에 저촉될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를 희망하는 주민은 농협 영월군지부에서 대출가능여부를 미리 확인한 후 오는 29일까지 해당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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