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생산성 향상 추진 경진대회 가져
서부발전, 생산성 향상 추진 경진대회 가져
  • 박재구 기자
  • pgnkorea@gmail.com
  • 승인 2014.07.31 06:3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발전처 '가스터빈 주요부품 국산화 추진과제' 최우수상 수상
한국서부발전(주)(사장 조인국/이하 서부발전)은 지난 28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IPTV를 통해 전사 직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2014년도 생산성 향상, BP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3.0 이행과 공공부문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군산발전처의 ‘가스터빈발전소 주요부품 국산화 추진으로 정비비용 절감’ 과제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군산발전처는 가스터빈발전소의 주요부품이 대부분 수입자재인 가운데 중장기 국산화 마스터플랜을 수립·추진해 지금까지 552품목을 국산화하고 이를 통해 30억 원을 절감했으며, 또한 자체 정비기술을 개발하는 등 많은 성과를 달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날 조인국 서부발전 사장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다방면에서 Best Practice를 수행해 공공기관을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자”고 강조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발전사 최초로 6시그마 경영혁신 프로그램을 도입·추진한 결과 전 직원의 20%이상이 혁신 벨트자격을 취득했으며, 1,000여개가 넘는 프로젝트 추진으로 그간 1조2,000억 원 이상의 재무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에도 160여건의 과제 수행으로 생상성 향상을 위한 많은 성과창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도에도 174건의 생산성 향상과제 수행을 통해 2,316억 원의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