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제는 지난해에 이어 ‘Advanced Standards & Global Partner’이며, 국내외 산업계와 학계 등 1000명에 달하는 전문 인력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 전문분야별 150편에 달하는 논문이 발표되며, 상호토론을 통해 최신 주요 제·개정현황과 그 기술적 배경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실적일전 정보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2014 KEPIC의 현황과 전망(김종해 대한전기협회 KEPIC처장) ▲미국 원자력 품질보증 시스템(Norman P. Moreau ASME NQA Committee Vice Chairman) ▲Trends of Equipment Qualification(Robert Konnik IEEE 383 chairman) 등의 기조연설이 마련돼 있다. 또 장주옥 한국동서발전(주) 사장과 이종훈 한국전력공사 前 사장이 특별강연에 나선다.
전기협회 관계자는 “전기협회는 KEPIC 6단계 사업의 중간점검과 수익다각화를 2014년도 추진목표로 정하고, 기술선진화 촉진과 국제표준화 역량강화, 사용자 만족 실현 등을 중점과제로 추진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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