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 가스로 알뜰하게 말리는 가스빨래건조기 출시
린나이코리아가 그 동안 값 비싼 전기요금 등으로 활성화되지 못했던 빨래건조기를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빨래건조기를 이용할 수 있는 ‘린나이 가스빨래건조기(RD-61S)’를 신제품으로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4000kcal 정도의 높은 열로 많은 양의 빨래를 신속하고 건조해주는 동시에 건조시간이 기존 전기빨래건조기에 비해 2배가량 빠른 동시에 절반의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옷감에 따라 5가지 코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자동시스템 적용으로 사용·건조 종료 시 자동으로 멈추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낭비되는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 제품은 90℃ 강력한 열풍으로 옷감 내 남아있을 수 있는 세균이나 진드기를 없애주고 최대 6kg까지 건조할 수 있어 많은 양의 빨래를 건조하는데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린나이 가스빨래건조기는 전기 대신 가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력수요가 집중되는 여름에도 보다 저렴하면서도 눈치를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면서 “이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더욱 빠르고 보송보송하게 빨래를 말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기요금까지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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