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연구원 3개 기술, 국가연구개발 100선에 선정돼
전기연구원 3개 기술, 국가연구개발 100선에 선정돼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7.2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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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구원의 3개 기술이 지난해 수행한 5만 개에 달하는 연구개발과제를 대상으로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전기연구원(원장 김호용)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선정한 2014년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실시간 실내위치인식 기술개발(책임연구자 김관호) ▲펨토초 레이저 광원 기술개발(책임연구자 김광훈) ▲공작기계 / 전기자동차용 동다이캐스팅 고속·고효율 전동기 개발(책임연구자 전연도) 등 3개 기술이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실시간 실내위치인식기술은 시간영역에서 극초단의 초저전력 임펄스발생기를 집적화하고, 이를 수신하기 위한 저복잡 임펄스 신호 수신기술이다.

펨토초 레이저 광원 기술은 연구단계수준이 아닌 상용으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컴팩트 한 크기와 장시간 동작·장비 결합 시에도 출력안정도 1% 이하를 갖는 신뢰성이 높은 고출력 극초단 레이저 시스템 기술이다.

공작기계 / 전기자동차용 동다이캐스팅 고속·고효율 전동기 기술은 다중게이트 방식의 동다이캐스팅 회전자를 적용한 공작기계용 고속전동기와 전기자동차 견인용 고속유도전동기다.

한편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국가연구개발의 우수성과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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