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약식은 에너지기술평가원의 주요 평가·관리사업팀 관계자와 한전원자력연료·브이에스이엔지(주) 등 올 상반기 에너지기술평가원의 공고로 선정된 신규과제 충괄 책임자와 참여기관 책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 자리는 에너지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 정부에서 출연한 연구비를 투명하게 사용하도록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청렴마인드를 제고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안남성 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은 “주관·참여기관 책임자는 에너지연구개발과제에 창조경제 실현과 기술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있다는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늘 청렴한 자세로 연구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한 뒤 “에너지기술평가원 또한 정직하고 청렴한 업무를 통해 윤리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관리자의 자세가 아닌 서비스 제공자로서 겸허한 자세로 공정하고 신뢰받는 에너지기술평가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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