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활동도 문화로 즐기는 ‘가스기술공사’
사회공헌활동도 문화로 즐기는 ‘가스기술공사’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7.0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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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나눔 Volunteer의 날 열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가스기술공사가 그 동안 사회공헌활동에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장을 마련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강기창)는 사회공헌활동에 노력해 온 직원을 격려하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3일 본사 카페테리아에서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 나눔 Volunteer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음료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Volunteer 후원부스’를 비롯해 직원의 기증물품을 판매하는 ‘사랑 나눔 바자회’와 바자회 물품기증자와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사진촬영재능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지역사회공헌연합모임인 ‘두루누리네트워크(코레일철도차량정비단·보니파시오요양병원·대덕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직원이 참석해 더욱 빛이 났다. 또 이들은 열차종이모형·수제비누·간식거리 등을 나눠주며 사회공헌활동에 노력해 온 가스기술공사 직원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이날 열린 바자회에서 가스기술공사 직원 기부물품 200여 종이 판매됐으며,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지역 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소외계층 여행지원사업인 ‘희망솔루션 프로젝트’에 후원할 계획이다.

강기창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가스기술공사는 단순 후원과 기부를 지양하고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직접 발굴해 후원하는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면서 “그 동안 가스기술공사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성실히 노력해 준 직원들을 격려하는 이날 행사를 통해 나눔 문화의 소중함과 그 가치가 널리 확산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가스기술공사는 지난 2011년 통합봉사단 ‘사랑나눔봉사단’ 출범 이래 본사와 지사가 매년 500회 이상의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펼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노력해오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가스기술공사는 지난해 기술기업 특화형식의 사회공헌사업인 ‘15대 KOGAS-Tech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추진하고 있으며, 본사와 전국 지사가 기술재능기부와 취약계층 냉난방지원사업, 기술학생후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기업만의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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