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사장 장주옥)은 오는 8월 29일까지 이어지는 하계전력수급대책기간 첫날인 30일 경영진과 전국사업소장 등 주요간부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하계 전력수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하계전력피크에 대비해 7월 말 준공 예정인 울산4복합 증기터빈의 차질 없는 준공과 조기 안정화 대책을 점검하는 동시에 전력수급대책반과 비상상황실 운영 등 비상근무체제를 구축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동서발전은 하계의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오는 8월 29일까지 8개 분야 29개 세부과제를 선정·추진해 전사업소에 200일 무고장운전을 달성하는 ‘8.29-200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수행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동서발전은 경영진 현장경영활동과 노경합동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며, 발전소 책임운영제도를 도입하는 등 하계 전력수급대응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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